영주 옥천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안남 정수장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영주 옥천부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안남 정수장에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9월 30일, 10월 4일 2일간 부단체장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남정수장, 도덕리 경로당을 대상으로 권영주 옥천부군수와 군 관계자, 민간 전문가(건축, 전기, 가스 정수 및 약품관리) 4명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도덕리 경로당은 새롭게 도입된 주민신청제로 선정된 장소이다.

주민신청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생활 속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시키는 형식이다.

경로당 안전점검을 신청한 이장 A씨는 "마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후된 경로당을 주민신청제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 경로당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조치하여 안전한 경로당을 만드는 데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주 부군수는 "집중안점검 기간 동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고, 점검 후에도 생활 속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사고 제로 옥천을 만들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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