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석강훈 교수, 김지연, 김이슬, 이강희, 이효근 학생
왼쪽부터 석강훈 교수, 김지연, 김이슬, 이강희, 이효근 학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기만) 스포츠산업학전공 '부산행' 팀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고 국제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최한 '제8회 스포츠관광 진흥 전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교통대 스포츠산업학전공 김이슬(4년), 이효근(3년), 김지연(2년), 이강희(1년) 학생으로 구성된 '부산행' 팀은 '아쿠아캡슐 바다밑으로 떠나~'라는 주제로 부산 해양레저도시 마케팅을 수중도시로 발전시킬 아이디어를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신청한 아이디어 중 12팀을 선정해 본선에서 계명대와 단국대, 동의대, 부산대, 용인대, 제주대, 부경대, 한국교통대, 한국해양대 등 12개 팀이 경쟁했다.

석강훈 교수(스포츠산업학전공)는 '이번 공모전 준비로 방학부터 고생한 학우들의 열정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고 학생들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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