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찬 작가는 개인의 경험에 따라 유동적으로 다양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일상 속 공간을 작업으로 승화하여 자신만의 감각으로 상상의 공간을 만든다. 일상의 풍경이지만 상상으로 빚어진 대기의 상태를 표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제시한다. 특히 공기, 빛, 물 등의 표현요소는 물질을 넘어서 본질을 담고 있는 무한한 비가시성의 세계를 시각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각자의 감각으로 다양한 감정의 자극을 자아낸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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