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문화재단, 7~10일 호수공원·금강보행교 일원서 개최
예술 페스티벌·락 콘서트·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

세종축제 '예술다반사 페스티벌' 포스터. /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세종축제 '예술다반사 페스티벌' 포스터. / 세종시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세종시문화재단이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세종축제에서 지역·생활예술인 등도 무대에 오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한다.

시민이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3개 프로그램은 세종호수공원과 금강보행교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8일은 생활문화공동체인 400여 명이 펼치는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합창, 전통예술, 무용, 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등 12개 장르에서 활동한 400여 명이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다. 특히 피날레 공연은 음악 공동체 7곳이 하모니를 이룬다.

'밥을 먹고 차를 마시듯 예술을 일상 속에서 당연하게 즐기자'는 의미의 예술다반사 페스티벌은 이날 오후 1~6시까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과 매화언덕에서 열린다.

9일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대중음악 뮤지션의 '뮤즈세종' 누리락 콘서트가 열린다.

야외 버스킹 공연으로, 뮤지션은 세종 음악창작소 지역기반 뮤지션 발굴 및 지원 사업인 '뮤즈세종'에 선정돼 지난 1년간 음반 제작, 쇼케이스 공연 등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샤론카페', '엠관앤리엘', '양말서랍', '안은선', 'ㅈ(지읒)', '해와여름과밤' 등 6팀에서 총 25명이 출연한다. 특히 '양말서랍'은 멤버 전원이 세종예술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전문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세종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0일은 청소년 매력 팡팡 '금강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또 오후 2시,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예선대회를 통과한 15팀의 버스킹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경연대회 이후에는 어쩌다 어른의 김경일 교수가 '꿈과 목표, 모두 가져라'라는 주제로 청소년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하이라이트인 축하공연에는 지역뮤지션 '두명인간'과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경서예지', '해양경찰 관현악단 수경 조우석, 상경 노민욱, 황희조, 이병윤(비와이)'이 신나는 무대를 꾸미고,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미니 불꽃쇼로 장식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박람회도 함께 열려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페스티벌은 금강보행교 시청방면 광장 주변에서 이뤄진다.

한편, 사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유버스킹이 페스티벌 하루 전인 9일 오후 4시부터 12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과 금강청소년버스킹페스티벌 홈페이지(www.gyb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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