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1%로 전국 최하위, 충북 6.2% 저조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올해 8월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청권 소상공인 171개 업체가 최소 2억5천500여만 원의 피해를 입었지만 지역별 풍수해보험 가입률은 천차만별.

6일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청주 서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청권 소상공인 상가·공장 가입률은 22.7%로 전국 평균(9.1%)을 상회.

하지만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 37.7%(가입대상 1만7천160개 중 6천477개 가입) ▷대전 25.0%(5천688개 중 1천421개 가입) ▷충북 6.2%(1만1천536개 중 715개 가입) ▷세종1.0%(3천737개 중 39개 가입)로 시·도별로 차이가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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