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장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 장면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지난 6일 화려하게 개막됐다.

'多함께 한방, 新나는 제천' 슬로건을 열린 이 행사는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6일~11일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은 두학농악보존회의 길거리 공연을 시작으로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국내외 시군에서도 상호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자매도시 용산구, 동해시, 담양군, 안산시 및 충북 괴산군 등이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또 국외 자매도시인 중국 장수시, 치춘현, 위린시 등 6개 도시에서는 영상메시지로 축하를 전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모든 인류의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노고를 힘찬 날갯짓에 비유한 영상이 박수갈채를 이끌기도 했다.

이어 인기 여성듀오 다비치의 축하공연으로 개막행사가 절정에 달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시 및 판매, 무대공연, 체험 및 이벤트, 청풍관광정보화마을 및 월악산약초정보화마을 등 다양한 부스·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제천한방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및 세명대 부속 한방병원의 양질의 한방 제품 등을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방바이오융복합관', GAP약초 ▶제천산 우수한약재를 할인 판매하는 '제천약령시' 등을 운영한다.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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