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원희 기자]예산군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역산업관에서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인 ▷사과·배 등 생즙 ▷도라지 가공품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친환경쌀 등 쌀제품 ▷사과칩, 사과잼 ▷와인류 ▷들기름류 등 15개 업체 제품을 전시 및 홍보한다.

또한 농업회사법인㈜부림농원, 삽다리한과, 농업회사법인㈜한도라지, 예당네츄럴팜농업회사법인㈜, 차령서리봉영농조합법인 5개 업체는 홍보관에 직접 참여해 엑스포 운영 기간동안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람회 등 참여를 통해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가정성 브랜드와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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