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청주시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이했다./청주시의회
제3대 청주시의회가 개원 100일을 맞이했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제3대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가 개원 100일을 맞이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지난 7월 4일 개원한 이후 '행복한 청주, 시민을 위한 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42명의 모든 의원들이 의정연수와 각종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시의회는 지난 100일간 총 2회의 회기를 열고 62건의 안건(조례안 26건, 예산안 1건, 동의안 11건, 계획안 2건, 기타 22건)을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 4건, 시정질문 4건, 5분 자유발언 8건 등을 실시했다.

청주시의회는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의 등 굵직한 안건과 현안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소통과 협치를 통해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해 정책 연구를 심도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86만 청주시민 여러분께서 청주시의회에 보내주시는 믿음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제3대 청주시의회는 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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