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건설위, 행정문화위 현장 소통 강화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과 우수저류시설 현장을 방문했다./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3일 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과 우수저류시설 현장을 방문했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의회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영신)는 13일 청주시 통합산업단지 관리공단과 수곡지구 우수저류시설을 방문해 운영상황 및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영신 도시건설위원장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컨트롤 타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빈틈없는 준비로 2017년과 같은 집중호우가 다시 발생되더라도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저류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같은 날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이완복)도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처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미원면 운암리 옥화치유의 숲 조성사업 부지, 월오동 동부권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부지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했다./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3일 현장중심 의정활동 전개했다./청주시의회

이완복 행정문화위원장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현장을 방문해 살펴본 공유재산을 포함해 이번에 제출된 안건은 현장방문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있게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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