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 정태영 경장·범인검거 진실 경장
시민분야 황찬호씨·단체 사천자율방범대

충북경찰청 전경. /신동빈
충북경찰청 전경. /신동빈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0회 충북치안대상에 충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안영애(46) 경위가 선정됐다.

안영애 경위
안영애 경위

충북치안대상 공적심사위원회는 13일 청주시 흥덕구 중부매일 회의실에서 공적심사를 진행, 경찰·민간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는 범죄예방 분야 안영애 경위가 충북청 최초로 드론 3D모델링 활용 범죄취약지 방범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범죄예방 환경분석을 통한 여성안심귀갓길 반딧불이존을 조성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태영 경장
정태영 경장
진실 경장
진실 경장

심사위는 이날 경찰부문 수상자로 안영애 경위(범죄예방)를 비롯해 충북청 제1기동대 정태영 경장(사회안전), 충북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진실(범인검거) 경장 등 3명을 선정했다. 민간부문에서는 황찬호 충북청 외사자문협의회 황찬호씨(자랑스런 시민)와 사천자율방범대(자랑스런 시민단체)가 선정됐다.
 

황찬호씨
황찬호씨

중부매일이 주관하는 충북치안대상 대상 수상자는 상장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경찰부문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민간부문 수상자 개인에게는 200만원, 단체에는 50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중부매일신문이 주관하고 충북경찰청·㈜젠한국·(재)우민재단이 후원하는 충북치안대상은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 질서 수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경찰관과 시민 및 시민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충북치안대상 시상식은 오는 21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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