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대수·김수민 등 참석 예정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6일 "취임 후 한번도 만나지 못한 원외 인사들을 만나 여당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경대수(증평진천음성)·김수민(청주 청원)·김정복(청주 흥덕) 당협위원장이 원외인사다.

청주 서원은 당협위원장이 없는 사고지구당이다.

이외 국민의힘은 충청권에서 대전(7곳)과 세종(2곳)이 모두 원외이고, 충남도 6곳이 원외지만 각각 사고지구당이 많아 충청권 참석인원은 10명 안팎일 전망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여당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원내 당협위원장을 겸임하는 현역 의원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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