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로비서 굿즈부터 이모티콘 결과물까지 한자리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30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로비에서 미니 캐릭터 전시회 '10월의 선물상자'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올 한해 진행한 캐릭터콘 프로그램의 결과공유회다.

이에 따라 굿즈제작 응용과정부터 멈춰있는·움직이는 이모티콘 제작과정 교육 과정까지 3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제작한 결과물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키링, 쿠션, 담요, 포스터, 파우치 등 다양한 굿즈는 물론 빔 프로젝트 영상을 통해 캐릭터 창작자로 성장한 수료생들의 전시를 볼 수 있는 기회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캐릭터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선물상자를 열어보며 10월을 마무리해보시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캐릭터'를 특화 콘텐츠로 선정해 창작자 발굴 양성을 위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창업 준비와 관련 기업의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까지 전방위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bckl.kr)와 전화(☎ 043-219-102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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