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 꽃밭 /예산군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 꽃밭 /예산군
[중부매일 윤원희 기자]예산군이 유휴지에 조성한 국화꽃밭의 국화가 가을을 맞아 만개했다.

군은 올해 6월 대흥 의좋은형제 축제장(1천588㎡)과 청사 앞(1천011㎡) 유휴부지에 국화 약 6천본을 새로 식재했으며, 지난해 조성한 청사 앞 국화꽃밭(1천920㎡)도 제초, 적심, 보식, 방제 등 정성껏 관리해왔다.

군은 이달과 다음달 진행되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및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의좋은형제 축제와 국화 개화기간이 맞물려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느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화뿐만 아니라 지난 2019년 조성해 관리중인 핑크뮬리 꽃밭(1천800㎡)도 개화하기 시작해 이색적인 분위기로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정성껏 가꾼 꽃밭을 군민 여러분께서 많이 찾아주시고 꽃길을 걷고 사진도 찍으며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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