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20일 오전 9시 11분께 충북 청주시 오창읍 용두리의 한 배관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건물 외벽 일부를 불태우고 소방서 추산 1천 2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화재는 소방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규 기자 alsrod2003@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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