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자전거 선수단 700명, 임원·관계자 300명 등 총 1천여명 출전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2022년 연풍조령문화제'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전국어린이 장사씨름대회'와 '자전거 대회'가 지난 22∼23일 이틀간 괴산군 연풍면 일원에서 열렸다.

지난 22과 23일 열린 '전국어린이 장사씨름대회'에서 ▷45kg이하 1위 서태성(용일초) ▷55kg이하 1위 김단우(송도초) ▷70kg이하 황유찬(성동초) ▷120kg이하 임지운(신성초) 선수가 각각 메달을 획득했다.

이와함께 23일 열린 이화령전국 자전거대회는 연풍문화센터를 출발해 이화령 정상까지 도착하는 코스로 선수들은 오색단풍으로 물든 조령산과 수옥정 폭포를 라이딩하면서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대회는 사이클과 MTB 두 분야로 나눠 개최됐다.

각 부문 우승자는 ▷사이클 남성 시니어 하현빈 ▷베테랑 나석흠 ▷마스터 김세춘 ▷그랜드마스터 조수철 ▷슈퍼그랜드마스터 윤원식 ▷여자 여성1부 배연희 ▷여성2부 박미옥 ▷로드 MTB시니어 서보성 ▷베테랑 유철현 ▷마스터 임종우 ▷그랜드마스터 박용학 ▷슈퍼그랜드마스터 양철호 ▷여자여성 2부 성영주 등이 각 부문 1위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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