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 작가에게 추상은 변화하는 시간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공간으로, 회화적 안료에 더해 동시대의 삶과 연관된 안료를 더함으로써 존재 의미를 더한다. 시간성을 겹겹이 쌓아나가는 회화적 행위에는 그가 사용하는 물감만큼이나 모래와 같은 다른 재료의 흔적 또한 중요하다. 그가 사용하는 모든 색채는 개인적 경험과 자연에 대한 자신의 반응이 체화된 결과물이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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