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천다이즈 부문 '은상'·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
도농 상생노력과 MZ세대 감성 결합 디자인 호평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2022 청주문화재야행'이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머천다이즈 부문 은상, 홍보디자인물 부문 동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및 (재)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총회 및 어워드는 대한민국의 축제 발전과 글로벌 축제 성장을 돕기 위해 열렸다.

청주문화재야행은 지난해 '방역 및 안전프로그램부분'동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상식은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충북무형문화재 제4호 청주 신선주와 청원생명 과일을 결합한 담금주 키트 제작을 통한 상생 노력과 트렌드와 MZ세대 감성을 결합한 포스터와 리플렛 디자인이 호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총회와 어워드를 주관한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는 1956년 세계 축제의 네트워크 구축과 축제경영 정보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설립한 이후 미국, 호주, 뉴질랜드, 네덜란드, 독일, 영국, 중국 등 세계 50개국 5만 3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축제 전문기구로 한국은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가입하였으며 올해로 16번째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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