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박물관미술관협회, 학술세미나
2022 ICOM 박물관의 정의 강연
우민앝센터 등 협회관 전시·발표

[중부매일 서인석·박은지 기자]2022 충청북도 박물관미술관협회(회장 이용미)가 28일 음성군 반기문평화기념관 다목적실에서 '충청북도 박물관 미술관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을 가졌다.

28일 충청북도 박물관미술관협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학예인력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박물관·미술관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에는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과 조병옥 음성군수를 대신해 부인 유오재 사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용미 충북박물관미술관협회장의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장인경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세계부회장의 '2022 새로운 ICOM 박물관의 정의'의 기조강연과 한봉규 전 청주박물관장의 '현대 박물관의 변화:지역박물관을 중심으로'의 주제강연으로 이어졌다.

이후 진천종박물관, 우민아트센터, 한독의약박물관 등 협회관 전시 및 교육사례 발표와 토론, 제안 등의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장은숙 지적박물관 교육원장의 '지적박물관과 함께 떠나는 독도여행', 조현아 우민아트센터 학예사의 '어떤 사물 그리고 몸짓들', 한영애 쉐마미술관 큐레이터의 '메타버스 쉐마미술관 SM-Smash' 등 11건의 사례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라운드테이블 시간에는 2023년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사업 설명과 2022년 베스트프랙티스상 공고 및 설명과 연합전과 연계 프로그램인 가칭 '레고뮤지엄 페스티벌' 부스 운영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학술세미나 및 워크숍 참석자들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관람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