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까지 추천받아...6개 부문 각 1명씩 선정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에게 시상하는 '제33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월 11일까지 받는다.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밭교육대상은 올해 제33회째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체능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6개 부문이며,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시상한다.

추천 자격은 대전교육 정책의 구현과 교육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공적이 인정되는 자, 공직자로서 국가관, 교직관, 공직관, 사명감이 투철한 자, 청렴, 정직, 성실하여 공직 생활, 사회생활, 가정생활 등을 통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자, 대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자이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및 지방공무원이거나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며 12월 말 시상할 예정이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이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교육유공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대전교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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