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가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청대학교 호텔조리파티쉐과(학과장 이윤호)가 월드푸드챔피언십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청대에 따르면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5인 라이브3코스 부문에 참가해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월드푸드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요리대회로 충청대에서는 이번 대회에 호텔조리파티쉐과 2학년 6명, 1학년 13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이 참가한 종목은 5인이 팀을 이뤄 메인, 에피타이져, 디저트 등 3가지 요리로 경쟁하는 '5인 라이브 3코스'.

이 종목에서 2학년 조병석·정찬수, 1학년 김민석·이슬비·최지혜이 팀을 이룬 '맨날 술이야'팀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상을 받았다. 또 2학년 김동환과 1학년 이나연·김찬호·이승재·정건희로 구성된 '규티김찬호' 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정박'팀과 'ALL BLACK'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월드푸드챔피언십은 ㈔한국조리협회,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 조리협회가 주최한 가운데 전국에서 2천30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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