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 괴산군에서 3일만에 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따르면 1일 오전 2시 28분께 괴산군 북동쪽 11㎞ 지점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8도(괴산군 감물면 구월리 지점)이고 발생 깊이는 14㎞ 지점이다.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오전 6시까지 충주 27건, 괴산 24건, 청주 1건의 단순문의 신고가 들어왔다.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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