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이 지난 1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지방의원과 사회복지공무원, 사회공헌기업,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우 의장은 예산군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과 주민복지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의원으로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예산군 한부모 가족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해 '예산군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소외된 이웃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서울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실천부문 대상인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상우 의장은 "의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로운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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