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가 구일농공단지 태산기계공업(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황규철 군수가 구일농공단지 태산기계공업(주)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황규철 옥천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에 나섰다.

황 군수는 3일부터 7일까지 관내 8개 산업·농공단지의 기업체 11개소를 직접 찾아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3일에는 구일농공단지, 동이농공단지, 이원농공단지 3개소를 방문하고 4일 청산 산업·농공단지 2개소를 방문했다.

또한 7일에는 옥천농공단지, 옥천테크노밸리산업단지, 의료기기농공단지 3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시 모든 기업체가 구인난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입을 모았다.

이에 황 군수는 오는 8일 진행되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구인 구직 활성화 및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의 지역 정착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황 군수는 "입주 기업이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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