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다 / 마당안병호
나 어릴 적 업어주던
모친의 품속처럼
지금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누군가의 두 팔이
나의 세상을 둥글게 감싼다
키워드
#동심화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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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다 / 마당안병호
나 어릴 적 업어주던
모친의 품속처럼
지금 나를 가만히 안아주는
누군가의 두 팔이
나의 세상을 둥글게 감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