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중부매일DB
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석교육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지역에서 9일 0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천291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9월 14일 2천692명이 확진된 후 56일 만에 2천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지난 7일 1천922명보다 369명, 1주일 전 1천983명보다는 308명 많다.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179명, 충주 304명, 제천 260명, 음성 151명, 진천 110명, 영동 93명, 옥천 53명, 증평 43명, 괴산 36명, 보은 35명, 단양 27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1.10으로 여전히 '확산' 상황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9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재택치료자는 9천327명이다.

충북도내 누적 확진자(9일 0시 기준)는 81만5천353명이다.

접종자 현황은 1차 89.9%, 2차 89.1%, 3차 69.7%, 4차 17.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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