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경제포럼(회장 차태환)은 9일 목요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과 경제인 등 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13차 전문가 초청 소강연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소강연회에는 강수진 대표가 'ESG글로벌 공급망 이슈와 에코바디스 (EcoVadis) 인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강 대표는 "기업 사회적 책임은 지속가한 성공적인 경영전략으로 인식된 요즘 글로벌 대기업들이 파트너사 선정시 에코바디스 지표를 중요한 기준으로 여기고 있다"며 "에코바디스 인증을 통해 친환경, 노동 및 인권 보호, 윤리적 경영, 지속가능성 주제로 기업 정책부터 성과까지 전 경영을 과정을 평가해 그에 부합하는 기준에 맞춰서 성장하는 것이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로 도약하는 데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적인 경제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