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단합된 편집국 만드는데 최선"
내년 창간 33주년 계기 기획기사 등 강화 노력도

10일 청주시 흥덕구 나경한정식에서 열린 '중부매일 편집국장 취임식'에서 김홍민 신임 편집국장(왼쪽)과 한인섭 대표이사가 사령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10일 청주시 흥덕구 나경한정식에서 열린 '중부매일 편집국장 취임식'에서 김홍민 신임 편집국장(왼쪽)과 한인섭 대표이사가 사령장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명년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중부매일은 10일 한인섭 대표이사와 김홍민 신임 편집국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나경한정식에서 11월 월례회의 겸 편집국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김홍민 신임 편집국장 사령장 수여식과 함께 한인섭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신임 편집국장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한인섭 대표이사는 "내년 중부매일 창간 33주년을 맞이해 사사(社史)편찬 등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전사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홍민 신임 편집국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신문은 혼자가 아닌 선배와 동료기자들과 함께 협업해 제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대한 소통함으로써 단합된 편집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년 창간 33주년을 계기로 새로운 비상을 꿈꿔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미디어·취재·편집분야로 세분한 업무계획을 통해 충청권 공동의제 발굴 주력, 충청권 광역철도망 등 지역 현안 대처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심분야와 여성, 금융권 섹션 등 강화를 통해 파급력 있는 기획기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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