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유광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청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 176회 정기연주회 2022 송년음악회 'Today as a Blessing'를 개최한다.

김혜령 바이올린 수석단원
김혜령 바이올린 수석단원

14일 청주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단원 김혜령과 트럼펫 임승구, 소프라노 장은수가 협연자로 나선다.

소프라노 장은수
소프라노 장은수
트럼펫 임승구
트럼펫 임승구

이들은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망가니의 '트럼펫테마',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중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엔니오 모리꼬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2번',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을 사랑해주시고 큰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신 청주시민과 한해동안 다양한 음악을 준비하며 노랙해준 단원들의 노고에도 고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공연은 모두에게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있는 감사의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세상(☎ 1544-7860)을 통해 접수받으며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R석 1만원, S석 5천원, A석 3천원)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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