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아파트복도서 발생

최근 충북도내에서 방화 추정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19일 0시 20분께 충주시 교현동 모 아파트 4층 복도에서 불이 난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분여만에 진화돼 별다른 피해는 나지 않았지만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화재현장에 폐지와 쓰레기 봉투가 쌓여있었던 점으로 미뤄 누군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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