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오는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는 한파가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기온은 -1~4도, 최고 기온은 14~16도다.

다만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새벽부터 아침 사이 안개가 낄 가능성이 높다. 수험생들은 이동 시 교통안전에 대해 유의해야한다.

예비소집일과 시험 당일, 제천을 제외한 충북의 모든 지역은 영상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수험생들은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전망되니 두꺼운 옷보단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는 등의 대비가 필요하겠다.

최근 5년(2017 ~ 2021)간 수능 날씨는 맑았으며 최저 -1도 ~ 5도, 최고 4 ~ 1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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