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경제포럼(차태환 회장)과 ㈔21세기여성연합회(유현순 회장)이 '2022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를 펼쳤다.
18일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 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김치를 담갔다.
특히 차태환 회장은 천만원 상당 김장용 배추를 구입해서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 한부모가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차 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지역 소외 계층은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정성껏 만든 이 김치가 이들이 포근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경제포럼은 지난 1998년 설립된 이래 충북도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대표적인 경제단체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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