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 의원은 "남부대로 지하차도 개설에 있어 현재 진입방법은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된다"며 "한번 공사를 하면 100년 이상을 보고 행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재검토와 설계변경을 통해 남부지하차도에서 좌회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용곡세광 1차 아파트에서 청당지하차도와 풍세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 상습적인 정체로 오랜 시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풍세6산단 및 풍세 대규모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도로 확장으로 일부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대한의 행정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그는 "2023년 7월 개통예정인 서천안IC가 교통체증구간을 통해 접근한다"며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의 얼굴이될 수 있는 서천안IC에서 통정지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앞당겨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안IC에서 통정지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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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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