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1일 천안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영한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황인제
사진설명 21일 천안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영한 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황인제
[중부매일 황인제 기자] 21일 천안시의회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영한 천안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도로공사의 조기 확장과 준공을 촉구했다.

김영한 의원은 "남부대로 지하차도 개설에 있어 현재 진입방법은 교통체증과 주민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고 판단 된다"며 "한번 공사를 하면 100년 이상을 보고 행정부에서는 적극적인 재검토와 설계변경을 통해 남부지하차도에서 좌회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용곡세광 1차 아파트에서 청당지하차도와 풍세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 상습적인 정체로 오랜 시간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풍세6산단 및 풍세 대규모 아파트 조성에 따른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어 도로 확장으로 일부 교통체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최대한의 행정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끝으로 그는 "2023년 7월 개통예정인 서천안IC가 교통체증구간을 통해 접근한다"며 "교통의 중심지인 천안의 얼굴이될 수 있는 서천안IC에서 통정지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앞당겨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안IC에서 통정지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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