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고교미래교육한마당 개막식
충주 고교미래교육한마당 개막식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배승희 교육장)은 24일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2022. 충주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관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주시 일반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활동 등 교육활동 전반에 대해 안내하고 자신의 진로에 맞게 다양하게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1일 개교하는 (가칭)용전고등학교를 포함해 충주시 일반계 고등학교 8개 교가 참여했으며 각 부스마다 학교 별로 주제를 나눠 안내하고 학생들을 상담했다.

이날 개막식은 배승희 교육장을 비롯해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청북도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충주시 고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충주예성여고의 합주, 중앙탑중·충주북여중·충주예성여중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호암예술관에서 김창묵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와 '대입 성공을 위한 효율적인 고교생활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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