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대형 소주병 모형 마케팅

대전지역 향토기업인 (주)선양에서는 대형 소주병을 실은 차량을 이용, 이색적인 홍보행사를 펼친다.

지난해 9월 순수산소를 용해시킨 산소소주‘맑을린’을 선보인 선양은 출시초기부터 시음회, 산소체험 등 이색적인 이벤트로 소비자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소주병 모형을 이용한 이 행사는 주류시장에서는 가장 신선하고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타주류회사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맑을린’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신상래 기업문화팀장은“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산소소주 맑을린이 지역민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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