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예쁜 당신 / 마당 안병호
세상 하나뿐인 꽃송이
의자에 앉은 내 얼굴을
덩굴 장미처럼 감싸 안는다.
가시 조차 없는 향긋함으로
내 이마에 꽃잎이 스치면
내 곁에서 살랑살랑 춤을 춘다.
하루 온종일 나만 바라보며
꽃송이 기쁘게 웃는다.
키워드
#동심화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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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예쁜 당신 / 마당 안병호
세상 하나뿐인 꽃송이
의자에 앉은 내 얼굴을
덩굴 장미처럼 감싸 안는다.
가시 조차 없는 향긋함으로
내 이마에 꽃잎이 스치면
내 곁에서 살랑살랑 춤을 춘다.
하루 온종일 나만 바라보며
꽃송이 기쁘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