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유튜브로 송출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은 오는 7일 세대간 격차를 해소하는 비대면 토크콘서트 ''라떼와 MZ가 일터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사전녹화 모습.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은 오는 7일 세대간 격차를 해소하는 비대면 토크콘서트 ''라떼와 MZ가 일터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사진은 사전녹화 모습.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센터장 김경민)은 오는 7일 직장에서의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한 비대면 주제별 토크콘서트 '라떼와 MZ가 일터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1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성세대(라떼세대)와 MZ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콘서트는 사전녹화 형식으로 기성세대와 MZ 세대 패널로 임영숙 대표(㈜더맘), 양한나 팀장(㈜보듬), 서예은 팀장(㈜위플레이), 김민경 사원(롯데신선품질혁신센터) 4명이 참석했으며, 임가영 대표(㈜올코칭)가 사회를 맡았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기성세대(라떼세대)와 MZ세대를 대상으로 접수된 여러 사례와 고민을 토대로 일터에서 생기는 세대 격차의 원인과 해소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꼰대 테스트, 신조어 맞추기,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노하우 등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비대면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송출되며 실시간 채팅으로 다양한 세대의 의견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임영숙 대표(㈜더맘)는 "콘서트를 통해 세대가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이 들었다"면서 "젊은 세대에게 조금 더 다가가는 기성세대(라떼)가 되겠다"고 소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춘잡담'은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9년 10월 25일에 개소를 한 충북 청년여성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소통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각 프로그램의 일정은 홈페이지 (www.ccjobda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21-062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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