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흥덕고 3학년 학생 60여 명을 초청해 청사 견학과 선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충북도선관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흥덕고 3학년 학생 60여 명을 초청해 청사 견학과 선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충북도선관위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흥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 명을 초청해 청사 견학과 선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내기유권자 교실'은 18세 새내기유권자의 올바른 주권 행사를 위한 민주시민교육 과정으로 지난달 24일부터 5회에 걸쳐 흥덕고등학교 3학년 학생 총 300여 명을 초청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직과 역할 소개 ▷선거연수원 초빙교수 특강 ▷선거체험관 견학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능이 끝난 시점에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새내기유권자의 권리와 의무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 주권을 행사할 학생들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갖고,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