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 영인산산림박물관은 12월 한 달간 크리스마스 이벤트 '산타의 오두막'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박물관 본관 2층 트리하우스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산타에게 보내는 소원'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산타의 선물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특히 24일(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오전, 오후 각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영인산산림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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