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 오창 파이어킴·농정위, 인천 농축산물도매시장 방문

2일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정태훈)는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찾았다./청주시의회
2일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정태훈)는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찾았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와 농업정책위원회가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

2일, 재정경제위원회(위원장 정태훈)는 청원구 오창읍에 소재한 소방방재 분야 혁신기업 파이어킴㈜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기업 및 대표제품 소개, 연구개발 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간담회, 생산 라인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파이어킴㈜은 2016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배전반용 자동소화용구 'STICK'을 개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2년 공공 구매 기술개발 시범 구매제품으로도 선정됐다.

정태훈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파이어킴 같은 우수한 혁신기업들이 청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재정경제위원회에서도 관내 중소기업들의 창의·혁신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최재호)도 본격적인 도매시장 이전에 앞서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

2020년 3월 개장 후 최근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인천광역시 남촌동 농축산물도매시장은 경매장, 판매장 운영방법, 하역, 주차시스템, 쓰레기 처리시설 운영, 농산물 저장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장은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청주시민과 농민, 중도매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주에 최적화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농업정책위원회에서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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