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과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 초평농협(조합장 유철희) 청사 준공식이 2일 초평면 용정리 초평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정태흥 진천군지부장, 임호선 국회의원, 장동현 진천군의장, 경대수 국민의 힘 충북도당위원장,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초평농협은 지역 내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노후화된 청사신축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왔다.

이어 2021년 12월 신축 건축허가 및 승인을 얻어 2022년 2월 착공, 11월 14일 입점하여 영업을 하고 있다.

초평농협 청사(진천군 초평면 초동로 21)는 대지면적 2,225㎡에 지상 2층(838.60㎡) 규모로 신축됐다.

유철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환갑을 지나 100년을 바라보는 초석을 다지게 되었고 조합원님들의 실익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서 초평농협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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