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 27일까지 아동·청소년·일반 대표도서 1권씩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이 오는 27일까지 '2023년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후보도서를 추천받는다.

5일 청주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책읽는청주'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청주시민이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자는 취지의 범시민 독서운동이다.

이에 따라 아동, 청소년, 일반을 대상으로 대표도서 1권씩을 선정해 세대별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추천도서는 국내 작가의 도서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의 특성과 정서를 반영한 도서 및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도서, 각종 문화행사로 활용이 가능한 도서를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추천받고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게시판 등의 공지사항 및 QR코드를 참조·활용해 추천할 수 있다.

향후 접수된 추천도서는 책읽는청주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되는 시민투표 통해 최종 대표도서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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