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2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을 운영하고있는 충청대 HiVE센터에서 지역사회 공헌 자율과제의 지역 소상공인 기술지도를 통해 2022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에 참가해 3개 업체가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과 소상공인엽합회(회장 오세희)가 공동으로 지난 주말 경기 고양시 인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이윤호 교수를 중심으로 청주시 강내면에 위치한 3개의 업체(케익&카페, 금송정, 토속시골밥상)에 대략 3주간 기술지도를 진행했고 참여한 모든 업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케익&카페는 우수상, 금송정과 토속시골밥상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충청대 HiVE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대학 주변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에 효과가 있고, 참여한 모든 업체가 좋은 성과를 얻어 HiVE사업의 우수성과 사례로 홍보하겠다"며 "다음 경진대회에는 더 많은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HiVE사업을 통한 기술지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