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청주시·소방서 등 유관기관 참여 석우문화체육관 점검

다중이용시설 등 학교 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점검이 5일 오후 청주대학교에서 진행됐다.
다중이용시설 등 학교 안전관리 간담회 및 현장점검이 5일 오후 청주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대학교는 5일 다중이용시설 등 학교 안전관리 간담회를 교육부, 청주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이번 안전관리 간담회는 학교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시설 이용관련 관계기관 협력사항,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관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마치고 석우문화체육관으로 이동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이동(피난) 경로, 시설물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교육부는 교육청 관할 64개소, 대학 235개소 강당·체육관 등 기준면적 1천㎡을 초과하는 시설 299개소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각종 문화행사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는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은 오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남·녀 농구경기가 치러진다. 석우문화체육관은 연면적 1만6천64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4천800석의 좌석 시설, 38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 휘트니스센터, 소체육관 등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3년 12월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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