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사업 진행과정·애로점 논의예술창작 활동 소개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2022 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7일 오후 이안테라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재단의 총 7개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가 70여명이 참석해 연간 진행해 온 과정과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7개 사업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동창작공연작품지원, 충북특화공연작품개발지원, 창작거점공간지원, 국제지원, 충북형기획지원, 온라인미디어 콘텐츠 제작·활용 지원사업 등이다.

특히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다양한 예술창작과 실험과정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창작거점공간 프로젝트, 문화 소외 대상인 노년(시니어)세대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연 제작사례,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시각예술 아카이빙 등이다.

김승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예술인들이 사업성과를 공유 및 소통하며 다양한 예술 활동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예술 활동 교류를 활성화하여 문화예술지원사업 성과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