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석)는 7일 74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회기 중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청주시 2022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청주시에서 제출한 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4조120억4천527만원(일반회계 3조4천477억4천873만1천원, 특별회계 5천642억9천653만9천원)으로 당초예산 대비 581억2천322만9천원이 증액 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온 예산안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에서 사업 예산 41억5천841만3천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시비 중 13억8천28만2천원은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해 특별회계는 원안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예산안은 8일에 열릴 74회 청주시의회 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박상철 기자 pgija@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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