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환경부가 주최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체 지자체 중 충북 증평군과 진천군이 4위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증평군과 진천군은 점검률, 적발률, 단속 공무원 교육·홍보실적 등이 다른 지자체에 비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업무(대기, 수질 등)가 2002년에 환경부에서 지자체로 위임된 이후, 지자체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 및 자율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배출사업장에 대한 환경관리실태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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