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에 대설과 함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14일 오전까지 충북 청주, 괴산, 충주 등 7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량은 2~10㎝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한파특보도 내려졌다.

이날 충북지역 일 최저기온은 제천 -15도, 음성·괴산 -13도, 단양 -12도, 증평·충주·진천·보은 -11도, 옥천·영동 -10도, 청주 -8도다.

이는 전날보다 10~15도 낮은 수치다.

낮 최고기온은-5 ~ -1도로 영하권을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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