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옥 증평군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훈장 받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가 16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증평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새마을운동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연옥(62) 증평군 새마을부녀회장에게는 새마을훈장을, 변영수(60)·이정임(59 지도자에게는 행안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하고, 신성재(31)· 손양순(67)·유금옥(66)·박장래(57)·김진옥(48) 지도자 등 5명에게 증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김은영 회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3년에도 화합과 단결을 견고히 하여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갑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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