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우내 로타리클럽과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시각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천안아우내 로타리클럽과 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시각장애인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충청남도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재흥)이 천안아우내로타리클럽(회장 조영숙)과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노력하기 위해 지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아우내 로타리클럽은 2018년도부터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의 어르신 500여 분을 모시고 자장면을 무료로 대접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숙 회장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시각장애인과 복지관 직원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재흥 관장은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천안아우내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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