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원·프로그램 발굴운영 등 담당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충청권 충북대·공주대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에 앞장설 지역거점 플랫폼 대표기관에 선정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충북대 등 9곳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에 따라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및 그린리모델링 인식 확산 등을 담당하는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거점 대표기관은 충청권 2곳을 포함한 중앙대, 성균관대, 강원대, 경북대, 동아대, 전주대 등 8개 대학교와 국제기후환경센터다.

이들 대학과 기관은 전문 인력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별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기술 지원, 그린리모델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발굴·운영, 사업 홍보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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